본문 바로가기

카테고리 없음

동아리

동아리 활동이 날뛰고있다. 예 1-2가 아무리 여유로운 학기였다지만, 학기중에 수업을 위해 학교에 등교하던 빈도보다 방학에 동아리를 위해 학교를 더 자주 가는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은 아닌듯 하다. 통학하는 나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아침 8시 연습이라니. 참 서럽다.

다만 동아리가 단점만 있지는 않다. 들어와서 여러추억이 생겼다. 많은 좋은 사람도 생겼고, 내가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활동을 체험한다는 점이 참 좋았다.

굉장히 불평하고 불만도 많지만, 24년 3월로 다시 돌아가더라도 나는 이 동아리에 가입할 것이다.